성별 인식격차 줄인다…청년 공존·공감 위원회, 위원 모집

기사등록 2026/02/22 12:00:00 최종수정 2026/02/22 12:04:24

'제1기 청년 공존·공감 위원회' 출범…청년위원 150명으로 구성

성평등부 "성별 균형 위한 정책과제 발굴할 수 있게 지원할 것"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달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성평등가족부 로고가 보이는 모습. 2026.01.0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성별 인식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청년 공존·공감 위원회가 청년위원을 모집한다.

성평등가족부는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제1기 청년 공존·공감 위원회'에 참여할 청년위원 15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위원은 분과별 50명씩 총 150명으로 구성된다. 참여위원은 135명, 운영위원은 15명이며 운영위원은 숙의 활동과 함께 분과 운영을 총괄하고 분과 간 협력 역할도 맡는다. 홍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는 ‘홍보기획단’으로 활동하며 공론·숙의 과정 홍보 기획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과 관계없이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취약계층 청년에게는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위원회는 다음 달 28일로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분과별 숙의·토론을 통해 성별 균형을 위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지난해 성평등 토크콘서트 '소다팝'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듣고 공감하는 과정 자체가 성별 인식격차를 줄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위원회가 청년들에게 공존과 공감의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함께 성별 균형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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