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0일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부강산업단지를 방문, 입주 기업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전의일반산업단지 방문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기업 현장 소통 행사다. 최 시장은 산업단지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한화첨단소재, 보쉬전장, 아우모비오일렉트로닉스, 지인, 발광다이오드(LED)라이텍 등 5개 기업 임직원이 참석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기반시설 개선 필요성을 공유했다.
특히 ▲산단 인근 도로 포장 통한 교통 환경 개선 ▲공용시설 정비 및 유지관리 강화 ▲산단 유휴부지 활용한 태양광 설비 설치 검토 등이 제안됐다. 최 시장은 제안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기업들이 모여 현장 경험과 애로사항을 나눌 수 있었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최 시장은 간담회 후 한화첨단소재 전시관 등 입주기업 시설을 둘러봤다. 한화첨단소재는 자동차 경량화 부품과 고기능성 복합소재, 태양광 소재 등을 생산하며 지역 인재 채용과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산업단지는 기업 성장의 토대이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히 반영해 기업들이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 요건 완화, 마을버스 노선 산단 경유 등 기업 애로사항을 정책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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