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20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6900원(7.01%) 오른 10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0만68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원전 수주 확대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체코원전 등이 이끌고 북미 가스터빈 등이 밀면서 지난해 신규 수주가 사상 최대인 14조7000억원을 달성했다"면서 "한미 원전 협력 논의를 바탕으로 AP1000 프로젝트 참여 범위 확대, 해외원전 수주 증가, SMR(소형모듈원자로) 사업 가시화 등 원전 수주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8일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인 두코바니 5·6호기에 공급할 증기터빈과 터빈 제어시스템 2기분에 대해 약 32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서명식은 16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한국과 체코 양국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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