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없이 즉시 섭취…초간편 식단 수요 정조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해동 없이 바로 섭취 가능한 '하림 냉장 수비드 닭가슴살 5종'을 앞세워 포스트 명절 다이어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설 연휴가 끝나면서 이른바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 급하게 빼기)' 수요 선점에 나선 것이다.
이번 제품의 차별점은 '냉장 유통'과 '수비드 공법'이다. 기존 냉동 닭가슴살이 장시간 해동이나 전자레인지 조리를 거쳐야 했던 것과 달리, 포장을 개봉하면 즉시 섭취할 수 있어 시간 대비 효율을 중시하는 직장인과 학생층을 겨냥했다.
하림이 자체 개발한 수비드 공법은 진공 포장 상태에서 저온으로 장시간 조리해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함을 줄이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오리지널 ▲블랙페퍼 ▲바질&올리브 ▲레몬&파슬리 ▲칠리&페퍼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샐러드·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어 식단의 지속성을 높였다는 점도 강조했다.
하림 관계자는 "명절 직후 식단 관리 의지는 높지만 조리 부담으로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냉장 수비드 닭가슴살은 맛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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