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업익 5306억원 전망…목표주가 43만원 유지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키움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비즈니스모델(BM) 변화에 따른 실적 안정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3만원을 유지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리니지 클래식이 정액제 기반의 마일드한 과금 구조로 전환되면서 기존 확률형 아이템 중심(P2W) 매출 감소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 클래식의 2026년 매출을 149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한국과 대만 이용자 지표를 반영한 수치로, 기존 리니지·리니지M·리니지2M·리니지W 매출 감소분을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온2가 동사의 이익 증가 트리거로 작동할 것"이라며 "리니지 클래식이 매출 감소 리스크를 완화하는 가운데 아이온2 매출 지속성과 글로벌 확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엔씨소프트의 2026년 연결 매출액을 2조2539억원, 영업이익을 5306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23.5%를 제시했다.
또 올해 예상 지배주주순이익을 4642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43만원을 산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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