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5700선 돌파

기사등록 2026/02/20 09:07:09 최종수정 2026/02/20 09:08:49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첫 5700선을 돌파했다.

20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13포인트(0.50%) 오른 5705.38을 기록 중이다. 지수가 5700포인트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19.64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3분여만에 5700선을 넘어서는 등 상승 흐름을 재차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란 공습이 임박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2포인트(0.28%) 내린 6861.89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91포인트(0.31%) 낮은 2만2682.73으로 마무리됐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67.50포인트(0.54%) 빠진 4만9395.16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개인이 지수를 밀어올리는 형국이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10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7억원, 9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2.29포인트(0.20%) 내린 1158.4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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