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유튜브로 임원 소통 강화…조직 문화 혁신 가속

기사등록 2026/02/20 08:50:36

신임 임원 인터뷰 공개

조직 비전·리더십 철학 공유

구성원 공감대 형성 기대

[서울=뉴시스] SK네트웍스가 설 명절을 맞아 유튜에 공개한 신임 임원 소개 영상. (사진=SK네트웍스 제공) 2026.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SK네트웍스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설 명절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임 임원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에는 2026년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의 업무 철학과 조직 비전, 구성원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영상에는 비즈이노베이션실 민복기 실장, 컴플라이언스실 이경렬 실장, 정보통신사업부 사업성장추진실 최현규 실장이 직접 출연했다.

이들은 각 조직의 역할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신임 임원 교육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개인적인 취미, 구성원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등을 공유했다.

민복기 실장은 "구성원들이 젊고 업무의 스피드와 액티브함이 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기존 사업 성장 방안 모색, 신규 사업 투자와 포트폴리오 관리라는 세 가지 핵심 역할을 통해 회사의 미래와 현재를 아우르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경렬 실장은 "컴플라이언스실은 회사 경영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역할을 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규제에 맞춰 준법경영과 거버넌스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현규 사업성장추진실장은 "정보통신사업부는 단말기 외 다양한 상품과 물류 사업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축을 찾고 있다"며 "격의 없는 소통과 경청으로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 달라", "지치지 않고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도 담겼다.

경영진과 임원의 생각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구성원의 공감과 조직 내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SK네트웍스는 사내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이호정 대표이사가 사내방송 '한끼 수다'에 출연해 회사의 성장 방향과 비전,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경영층과 구성원 간의 소통은 조직 실행력과 혁신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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