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메달' 최민정, 무난한 대진
노도희, 전설 폰타나와 대결
19일(한국 시간)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여자 1500m 준준결승 대진에 따르면 김길리는 킴 부탱, 미헬러 벨제부르(네덜란드), 장추퉁(중국), 발렌티나 아슈치치(크로아티아), 나탈리아 말리스체브슈카(폴란드)와 함께 1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여자 1000m 동메달을 목에 건 김길리는 21일 오전 4시15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인전 마지막 종목인 1500m에서 대회 2관왕이자 3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가장 경계해야 할 상대는 올림픽 메달 6개(은메달 2개·동메달 4개)를 보유한 킴 부탱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혼성 2000m 계주 은메달, 여자 30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와는 여자 계주에 이어 다시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됐다.
2022년 베이징 대회 여자 1500m 챔피언인 최민정은 무난한 조편성을 받았다. 이번 대회 여자 계주 은메달을 수확한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시겔이 3조에 포함됐으나 위협적인 상대는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
노도희(화성시청)는 6조에서 이탈리아 여자 쇼트트랙 '전설' 아리안나 폰타나와 대결한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폰타나는 개인 통산 메달 14개(금메달 3개·은메달 6개·동메달 5개)로 이탈리아 역대 동·하계 올림픽 통산 최다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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