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기사등록 2026/02/19 14:13:57

6월 베트남과 프랑스 'K-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기업 19일부터 모집…각 8개 업체 선정

경상남도청 본관 건물.(사진=경남도 제공) 2026.01.11.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도내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나선다.

경남도는 오는 6월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베트남 K-프리미엄 소비재전'과 6월18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 5관에서 열리는 '파리 K-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기업을 19일부터 3월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소비재전은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행사로, 뷰티·패션, 리빙·인테리어, 식품 등 소비재 전반이 전시된다.

베트남은 인구 1억명을 돌파하고 중산층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변화를 겪고 있는 소비시장으로, 건강·웰빙·편리성 등 개인의 가치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제품 소비가 확산되는 추세다.

또한 K-콘텐츠의 긍정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국 소비재의 프리미엄 시장 진입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6 파리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의료·건강, 미용·화장품, 가전·IT,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반이 전시된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한국식 스킨케어와 식품 등 K-소비재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K-뷰티는 현지의 친환경·천연 성분 선호 트렌드와 맞물려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이미지로 구축되면서 향후 프랑스 내 수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베트남과 프랑스 전시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8개사씩 선정해 바이어 발굴과 상담 매칭 지원과 함께 1인 편도 항공료, 통역비(50%), 부스임차비 등을 지원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 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3월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시장성 평가와 수출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중순께 최종 참가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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