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오지급 사례 있는지 들여다볼 듯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빗썸에 대한 현장검사를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금감원은 빗썸 관련 정식 검사에 돌입했다. 오지급 사고가 발생해 점검에 나선 지 사흘 만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빗썸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약 4만2000개다. 그러나 빗썸은 이보다 훨씬 많은 62만개의 비트코인을 이벤트 대가로 지급해 논란이 됐다.
이에 금감원은 빗썸이 어떻게 실제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을 크게 웃도는 규모를 오지급했는지 경위를 중점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 연장을 통해 추가적인 오지급 사례가 있는지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실제 이재원 빗썸 대표는 지난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이전에도 두 번의 코인 오지급 사고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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