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정부와 몰도바공화국 정부 간의 경제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몰도바대사를 겸임하는 박기창 주우크라이나대사가 몰도바공화국에서 에우겐 오스모체스쿠 몰도바 부총리 겸 경제개발디지털화부 장관과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한국과 몰도바의 교역 규모는 지난해 기준 1억1800만달러(한화 약 1713억원) 규모다. 몰도바공화국은 동유럽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비옥한 토양과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갖고 있다.
양국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산업 및 광업, 에너지, 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협정의 이행을 위해 정부 간 경제공동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번 경제협력협정은 양국이 발효를 위한 국내 절차 완료를 상호 통보한 날로부터 30일 뒤에 발효된다.
한편 한국은 이번에 서명한 협정을 포함해 이달 기준 총 100개국과 경제협력협정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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