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구축 사업·신작 발표 등 성장 이벤트 주목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NH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전 사업부문에서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리포트를 통해 "웹보드 규제 완화, 기대 신작 2종 출시, 그래픽처리장치(GPU) 구축 사업 및 클라우드 사업 성장 등 주요 사업에서 긍정적 이벤트를 기대한다"면서 "두 자릿수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고,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연결 EBITDA 15%)도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NHN의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857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310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광주 데이터센터 GPU 매출 증가와 행안부 공공사업 수주로 기술 매출이 전년 보다 17.4% 오른 1391억원으로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정부 주도의 GPU 구축 사업, 클라우드 사업 성장, 일본 유명 IP를 활용한 게임 신작 2종, 웹보드 규제 완화 등 올해 NHN에게 긍정적 이벤트가 많은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 연구원은 "지난해 정상화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은 2조7400억원(전년 대비 +8.7%), 영업이익은 1584억원(전년 대비 +19.6%)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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