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리-포항공대, AI·IT 보안 연구·인재 양성 '맞손'

기사등록 2026/02/19 09:07:56

연구자 상호 교류, 대학원 참여 학생 인턴십 등 추진

실무형 고급 교육과정 개발, 세미나 등 학술 활동 모색

[서울=뉴시스] 티오리가 포항공대(포스텍)와 손잡고 인공지능(AI)·정보보안 분야 공동 연구와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2026.02.09. (사진=티오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티오리가 포항공대(포스텍)와 손잡고 인공지능(AI)·정보보안 분야 공동 연구와 차세대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의 연구 인프라와 티오리의 거대언어모델(LLM) 보안 전문성을 결합한다. 멀티모달, 피지컬 AI, 에이전틱 AI 환경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서빙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위해 티오리 LLM 보안 솔루션 '알파프리즘'을 개발하며 축적한 실전 기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시스템 기술 분야 연구 과제 탐색과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동 연구를 통해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연구자 상호 교류, 대학원 참여 학생 인턴십을 통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산업계 현안 해결 역량을 지닌 실무형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형 고급 교육과정 개발과 관련한 협력을 모색한다. 공동 세미나, 심포지엄, 워크숍 등 각종 학술 활동을 통한 연구 교류를 적극적으로 장려해 나갈 예정이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급격한 AI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고급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보안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포항공대의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ICT연구센터가 국내 AI·IT 연구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슬배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글로벌 수준의 오펜시브 보안 기술력을 보유한 티오리, 특히 LLM 보안 솔루션인 '알파프리즘'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전문 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며 "양기관의 협력으로 대학ICT연구센터가 산업계의 난제를 해결하는 연구 성과 도출과 실무형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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