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셩그룹, 홍콩 투자사 대상 30억 규모 CB 발행

기사등록 2026/02/19 08:20:27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상장사 헝셩그룹은 홍콩 소재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헝셩그룹은 프리즘 프라이빗 에쿼티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 파트너십 펀드(PRISM PRIVATE EQUITY INVESTMENT LIMITED PARTNERSHIP FUND)를 대상으로 1600만 홍콩달러(약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조달된 자금은 제품 연구개발과 영업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헝셩그룹은 100% 자회사 에이치에스뷰티를 통해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 30여개를 중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올해는 추가적인 유망 브랜드 발굴을 통해 외형 성장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주력인 완구사업도 고부가 프리미엄 완구 라인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헝셩그룹 관계자는 "조달된 자금은 주로 연구개발, 마케팅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될 예정"이라며 "화장품과 완구 사업의 제품 라인업·영업망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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