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신용대출 금리 하단 4% 돌파

기사등록 2026/02/18 15:23:44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주요 시중은행이 지난해 중단했던 가계대출 영업을 재개한 2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시중은행 영업부에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2일부터 주택담보·신용·전세자금 대출 타행 대환을 다시 시행한다. 신한은행 역시 대출 상담사를 통한 주택담보·전세자금 대출과 모기지보험 가입을 재개한다. 하나은행은 같은 날부터 생활안정자금 용도를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받는다. 우리은행은 부동산 대출 상품의 영업점별 판매 한도를 해제한다. 2026.01.0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시중은행 신용대출 금리 하단이 4%를 넘어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13일 기준 연 4.01~5.38%로 집계됐다.

이들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 하단이 4%를 웃돈 것은 약 1년 2개월 만이다. 그동안 금리 하단은 지난 2024년 12월 이후 3%대를 유지해 왔다.

올해 들어 대출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신용대출 금리 하단은 0.26%포인트, 상단은 0.15%포인트 각각 올랐다.

이 기간 신용대출 금리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은행채 1년물 금리는 2.78%에서 2.94%로 0.16%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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