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설 연휴 기간에 민생현장 점검 나서

기사등록 2026/02/18 12:46:10
[뉴시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모습. (사진=성북구청 제공) 2026.2.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을 맞이해 관내 주요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불편을 살피고 비상 근무자를 격려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설 연휴 필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들을 위주로 점검해 주민들이 명절 연휴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이 구청장은 전날 오전, 첫 일정으로 석관동공영주차장, 월곡중학교를 방문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들의 주차장 무료개방 협조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구는 관내 학교 및 각종 공공시설, 종교시설 등 총 52개소, 1206면을 이번 명절 기간 동안 전면 무료로 개방해 주민과 지역 방문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힘쓰고 있다.

이후 이 구청장은 성북구 보건소의 4층 설 명절 응급진료상황실을 방문해 응급의료 체계를 살피고, 의사·간호사 등 비상 근무자들에게 떡과 과일을 전하며 격려했다. 현재 성북구 보건소에는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반이 2인 1조 교대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뉴시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주요 거리를 도보 순찰 및 점검하는 모습. (사진=성북구청 제공) 2026.2.18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구청장은 "설 명절에도 구민이 아플 때 바로 찾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갖춘 우리아이들병원과 인근 약국을 방문해 운영 사항을 확인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은 총 154개소이며, 약국은 총 259개소다.

또 이 구청장은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으로 이동해 상가 밀집구역도 도보 순찰했다.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성북구 내 대표 상권인 하나로거리를 걸으며 이 구청장은 청소 상태, 보도 파손 여부 등을 살폈다. 구는 설 명절을 전후로 주요 상가 거리 내 청소·순찰 인력 등을 집중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구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간식 등을 건네며 격려했다. 구청 종합상황실에는 연휴 기간에도 당직사령를 중심으로, 총 6명의 직원이 교대근무를 통해 관내 각종 민원 접수 및 사건·사고 모니터링, 교통·안전분야 등 상황 관리 전반을 맡고 있다.

이 구청장은 "연휴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이 있기에 성북구의 24시간 행정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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