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순위 1위' 노르웨이, 인구·GDP 대비 순위도 '선두'[2026 동계올림픽]

기사등록 2026/02/18 14:19:48

한국은 19위

[안테르셀바=AP/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노르웨이의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 2026.02.13.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동계 스포츠의 강호' 노르웨이가 어떤 기준을 적용해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순위 1위인 거로 확인됐다.

18일(한국 시간) 인구 대비, 국내총생산(GDP) 대비 메달 순위를 알려주는 '메달스 퍼 캐피타'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어떤 기준을 대입해도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노르웨이는 금메달 1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를 따 종합 메달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구 대비로 계산해도 노르웨이는 선두다.

노르웨이 인구 560만명을 메달 수인 총 메달 수인 31로 나누면 대략 18만명에 메달 1개라는 비율이 나온다.

2위는 슬로베니아(53만명 당 메달 1개)다.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인 한국은 종합 순위 16위지만, 인구 대비로 보면 19위(860만명 당 메달 1개)로 계산됐다.

GDP를 기준으로 적용해도 노르웨이가 1위다.

노르웨이의 GDP 5040억 달러(약 730조)를 메달 수로 나누면 메달 1개당 약 160억 달러(약 23조)다.

2위 역시 슬로베니아(180억 달러·약 26조730억원)다.

한국은 이 순위에서도 19위(2900억 달러·약 420조)를 기록했다.

아울러 '메달스 퍼 캐피타'는 메달당 온실가스 배출량 순위도 추가했는데, 이 부분까지도 노르웨이가 160만tCO2(이산화탄소 환산량) 당 메달 1개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억1000만tC02e 당 메달 1개로 2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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