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에스파냐전서 킥오프 24분 만에 1골 2도움 폭발

기사등록 2026/02/18 12:40:45

전반 11분 마르테니스 추가골 도운 뒤

전반 22분 깔끔한 페널티킥으로 골 맛

2분 뒤 부앙가 멀티골 도우며 2도움

[오스틴=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오른쪽), 드니 부앙가(왼쪽). 2025.11.02.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이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새해 첫 경기이자 석 달만의 공식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18일(한국 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에스파냐를 상대했다.

손흥민은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드니 부앙가, 데이비드 마르티네스와 함께 골문을 두드렸다.

LAFC는 킥오프 3분 만에 터진 부앙가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빠르게 리드를 쥐었다.

다음으로 에이스 손흥민이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전반 11분 LAFC 역습 상황 손흥민이 하프라인 아래부터 상대 진영까지 돌파한 뒤 수비 사이로 패스했고, 마르티네스가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첫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전반 22분 부앙가가 카를로스 메히아에게 걸려 넘어져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하면서 첫 골까지 터뜨렸다.

전반 24분 손흐민은 공중볼을 잡은 뒤 뒤따라오던 부앙가에게 패스해 2번째 도움을 완성했다.

작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춘추제로 진행되는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인해 프로 데뷔 이후 처음 겨울에 비시즌을 보냈다.

약 3개월 만에 공식전에 나선 손흥민은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LAFC 공격을 지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