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쓰레기 소각…광주·전남 부주의 화재 잇따라

기사등록 2026/02/17 07:29:08 최종수정 2026/02/17 07: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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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전남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와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랐다.

17일 광주·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1시59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한 주차장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나 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잡풀과 주차된 차량 4대가 접열피해를 입어 49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후 1시34분께는 전남 진도군 지산면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나 19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6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으며, 묘지 등 임야 일부가 소실됐다. 불씨가 쓰레기 소각 중 임야로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낮 12시 30분께 전남 순천시 해룡면에서는 아궁이의 불이 주택으로 옮겨 붙어 주택이 전소되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2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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