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충남도청, 두산 꺾고 2연패·꼴찌 탈출

기사등록 2026/02/16 18:16:36

30-27로 제압

[서울=뉴시스] 핸드볼 충남도청의 김태관.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2026.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핸드볼 충남도청이 두산을 꺾고 2연패와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충남도청은 16일 오후 3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진행된 신한 SOL 뱅크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제3매치 경기에서 두산을 30-27로 꺾었다.

이로써 두산은 4승1무8패(승점 9)로 4위에 머물렀고, 충남도청은 3승1무9패(승점 7)가 되면서 5위로 올라섰다.

충남도청은 김태관이 9골, 육태경이 7골, 김동준이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김희수 골키퍼가 9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두산은 김연빈이 10골 강전구가 7골, 김태웅이 4골을 넣었고 김동욱 골키퍼가 9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9골 6도움으로 경기 MVP에 선정된 김태관은 "그동안 성적이 저조했는데 오늘 승리가 반환점이 돼서 앞으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초반에 상대 수비의 견제가 심해 당황하는 바람에 경기를 풀어가기 힘들었는데 팀원들이 격려해 주고 계속 합 맞추다 보니 마음이 편해져서 제 기량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계속 올라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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