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이브 이창우 MVP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핸드볼 SK호크스가 상무 피닉스를 꺾고 시즌 10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SK는 15일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상무와의 신한 SOL Bank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제3매치 경기에서 32-17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SK(승점 20·10승 3패)는 2위를 유지했고, 상무(승점 6·2승 2무 9패)는 5위에 머물렀다.
SK는 박시우와 김기민이 5골, 이주승과 박지섭이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여기에 골키퍼 이창우가 13세이브(방어율 61.9%)로 든든히 골문을 지켰다.
상무는 유찬민이 홀로 6골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이창우는 "경기 전에 수비랑 호흡을 맞춰 연습한 게 잘 나와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 힘들었는데 오늘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발로 뛰는 기회가 와서 더 열심히 준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거 같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경기에도 MVP가 되고 싶고, 리그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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