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복권 전부 샀다"…100장 긁었는데 '충격 결과'

기사등록 2026/02/15 02:00:00
[뉴시스] 한 유튜버가 유럽 대표 저비용 항공사 라이언에어 기내에서 판매하는 스크래치 복권을 전량 구매했지만 단 한 장도 당첨되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vikkstar' 틱톡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한 유튜버가 유럽 대표 저비용 항공사 라이언에어 기내에서 판매하는 스크래치 복권을 전량 구매했지만 단 한 장도 당첨되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유튜버 비크는 친구 에단과 함께 라이언에어 항공편에 탑승했다가 기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스크래치 복권을 사들이는 실험에 나섰다. 두 사람은 "큰 당첨금을 노려보자"는 취지로 복권을 전부 구매했고, 그 과정을 틱톡 영상으로 기록했다.

영상에서 비크는 "우리는 비행기에 타자마자 에단이 기내의 모든 스크래치 카드를 사버렸다"며 "약 100장 가까운 복권을 하나씩 긁어봤지만 결과는 믿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실제로 두 사람이 확보한 복권은 총 68팩에 달했으며, 양이 너무 많아 주변 승객들까지 나서 복권 긁는 데 동참했다. 그러나 수십 장을 긁은 끝에도 단 한 장의 당첨 복권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 속에서 한 승객이 "아무도 아무것도 당첨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장면도 담겼다. 비크 역시 "세 개를 맞춰야 하는데 두 개조차 맞추지 못했다"며 "결국 우리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기내 복권의 낮은 당첨 확률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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