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마다 휴식 취해야"
두 기관이 공개한 안전운전 수칙은 ACC(반자율주행보조장치) 맹신 금물, 전방 주시 철저, 운전 2시간 마다 15분 이상 휴식, 사고가 나면 '비트밖스' 대응 등이다.
이 3가지는 설 연휴기간 장거리 운전 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안전운전 수칙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2023년부터 지난달까지 고속도로에서 ACC 사용 중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7건으로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운전 중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 2시간마다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안전한 장소에서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는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
최근 3년간(‘23~‘25년) 설 연휴기간 졸음·주시태만으로 발생한 사고는 총 36건으로 전체 59건 중 61%를 차지했다.
겨울철 차량 히터 사용 증가와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가 사고 원인으로 분석됐다.
곽현준 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용차량 증가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거리 확보,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등으로 가족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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