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 등

기사등록 2026/02/13 16:53:18
[밀양=뉴시스] 밀양시가 밀양소방서에서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대원들을 격려하며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6.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설 연휴 기간(14~18일) 성묘객과 입산자 증가에 대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전방위적인 비상 대응체계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림녹지과와 읍·면·동 직원의 6분의 1을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최대 가용 인원을 동원해 주·야간 출동 태세를 갖추고 임차 헬기를 활용해 공원묘지 등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한다.

또 성묘객이 많은 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화기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산 인접 지역의 무단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설맞이 귀성객 대상 가축방역 홍보 캠페인 전개
[밀양=뉴시스] 밀양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축방역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6.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밀양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축방역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축방역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개인위생 관리 철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해외여행 후에는 의류나 신발 등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귀국 후 일정 기간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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