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쉐프다' '디지털 교육' 등 3개 분야 확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지원을 위해 2026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노인복지기금은 광주시가 고령화에 대응해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30억원 규모로 조성한 재원으로, 해마다 지역 맞춤형 노인복지증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은 신규로 노인복지 특화사업 2곳을 신설했다. 또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시니어 살림남 프로젝트 '나는 셰프다'(5곳),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인공지능(AI) 교육(1곳) 등 총 3개 분야로 확대 추진한다.
노인복지 특화사업은 지역특성과 어르신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나는 셰프다'는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의 가사·자립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스마트폰&인공지능(AI) 교육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목표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소재를 둔 1년 이상 노인복지 증진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단체, 노인복지 시설과 기관, 기타 공모 주제 관련 사업 수행 기관·단체다.
시는 사업 적정성과 파급 효과, 단체의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 심사해 3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영화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어르신의 자립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접근성 향상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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