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억의 방식으로 본 천안' 주제로 답사
독립기념관·아라리오갤러리·국보 봉선홍경사 갈기비 탐방
이번 답사에는 명지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24명이 참여해 독립기념관과 아라리오갤러리, 국보 봉선홍경사 갈기비 등 천안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첫 방문지인 독립기념관에서 참가자들은 자료부 김성기 학예연구관의 전문 해설을 통해 독립기념관 조성 비화 및 3·1운동의 전개와 역사적 의의 등을 학습했다.
이어 아라리오갤러리에서는 이주현 박물관장(겸 명지대 교수)의 해설과 함께 한국 화단의 거장 김기창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는 '운보 김기창' 특별전을 관람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봉선홍경사 갈기비에서는 고려시대 교통의 요충지로서 천안이 지닌 역사적 중요성을 확인했다. 해당 비석은 고려 현종이 아버지에 대한 효심과 백성에 대한 애민 정신을 담아 건립한 것으로, 당대의 정치·사회적 배경을 엿볼 수 있는 국보 문화유산이다.
답사 종료 후 진행된 설문에서 참가자들은 "3·1운동이 임시정부 수립의 토대가 됐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다", "독립운동의 흐름을 감정적으로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평소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간에서 수준 높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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