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 1만1000명, 교실 밖으로…문체부·관광공사

기사등록 2026/02/13 10:58:22 최종수정 2026/02/13 14:24:24

‘2026 청소년 교육여행 지원’ 사업……3월27일까지 참가 학교 모집

일반 학교 대상 ‘교과 연계형’·특수학교 대상 ‘문화 관광 체험형’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3일부터 3월27일까지 ‘2026 청소년 교육여행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체험 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광공사는 최대 1만1000명의 학생과 교사에게 여행을 지원한다. 일반 학교 대상 ‘교과 연계형’과 특수학교 대상 ‘문화 관광 체험형’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교과 연계형은 전국 초(4학년 이상)·중·고교생 9000명이 대상이다.

선정된 학교는 인당 4만5000원 내외의 경비를 지원받아 11월까지 현장 체험 학습을 운영하면 된다. 지원금은 입장료, 체험비, 임차료 등 학교별 수요에 맞춰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장애 청소년을 위한 문화 관광 체험형은 전국 특수학교(학급)의 9~24세 학생과 교사 2000명이 대상이다.

학생 이동 편의를 고려해 인솔자 기준을 완화하고, 인당 지원 규모를 당일은 6만원, 1박2일은 최대 20만원 안팎으로 늘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학교 또는 학급 단위로 가능하다.

학교 선정은 유형별·지역별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관광공사 열린관광콘텐츠팀 문지영 팀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 시기에 꼭 필요한 여행의 가치를 찾고, 교육 여행이 다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교실 밖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일선 학교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청했다.

자세한 내용은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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