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국제 반도체 학술대회 'ICOS 2026' 참가

기사등록 2026/02/13 11:48:25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학생 20여 명과 베트남 다낭 견학

임주형·박찬우 학생, 칩 설계 아이디어 제시해 '우수 포스터상' 수상

[서울=뉴시스] 베트남에서 열린 'ICOS 2026'에 참가한 광운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과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운대 제공) 2026.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광운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지난달 4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국제 반도체 학술대회  ICOS 2026'에 학생 20여 명과 함께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ICOS 2026'은 반도체공학회(Institute of Semiconductor Engineers)와 베트남 다낭대학교 산하의 베트남-한국정보통신기술대학(VKU)이 공동 주최한 국제 학술대회로, 반도체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기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광운대 학생들은 반도체 분야 석학들의 기조 강연을 비롯해 최신 기술을 다룬 튜토리얼, 구두 및 포스터 논문 발표 세션 등에 참석하며 차세대 반도체 소자, 지능형 회로 설계, 첨단 패키징 공정 등 최신 반도체 기술 흐름을 접했다.

대회 기간 중 별도로 마련된 광운대 특별 세션에서는 김종헌 반도체시스템공학부 교수(전임 총장)가 반도체 엔지니어로서의 경력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했다.

아울러 반도체시스템공학부의 임주형 학생은 전자공학과 박찬우 학생과의 공동연구로, 실제 칩 설계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담긴 논문을 발표하며 '우수 포스터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신현철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겸 대학원장)은 "이번 ICOS 2026 참여는 광운대 반도체 분야 학생들이 국제 학술 무대에서 연구 발표와 소통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 감각과 실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와 연구를 연계한 교육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반도체 인재 양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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