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1월 수출입동향 자료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지난 1월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 흑자가 전년 대비 10.9% 늘어난 8억2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월 중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1월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47억4100만 달러, 수입은 3.5% 감소한 39억19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2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7억4100만 달러에 비해 10.9% 늘어난 수치다.
1월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4% 증가한 15억 달러, 수입은 36.9% 증가한 8억1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9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국가별 수출은 주요 교역국인 미국이 8.3% 감소해 2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으며 중국(30.0%)은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는 전년 동월 대비 67.1%, 수송장비 27.5% 증가했으나 가전제품(-17%), 고무타이어 및 튜브(-15.6%), 기계류와 정밀기기(-2.3%) 등은 감소했다.
1월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1% 감소한 32억4000만 달러, 수입은 10.4% 감소한 31억1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기기가 전년 동월 대비 88.3%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2.9%), 수송장비(-47.1%), 화공품(-7.8%), 철강제품(-4.9%)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석유제품(9.8%)이 증가했으나 원유(-17.6%), 철광(-3.3%), 석탄(-24.4%), 화공품(-17.5%)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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