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가 주관한 공익법인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과 비영리단체의 재무·운영 정보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국내 비영리 평가기관이다.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익법인의 투명성, 책무성, 재무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3년간 목적사업 비용 지출과 모금 효율성 ▲장기적 재무안전성 ▲조직구성과 이사회 운영 ▲주요 규정 공개 등으로 구성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 별 3개 만점을 부여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10개 세부 항목 전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6년 연속 최고등급(별 3개)을 획득했다.
지난 2012년 출범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 재단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7669명의 장학생에게 총 99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교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박수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담당자는 "공익법인 평가로 높은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책임감 있고 투명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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