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인천에 주둔하는 군부대에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해병대 제6여단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서해 최북단 백령·대청·소청도에서 친군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의료봉사, 붕어빵 나눔행사, 마을회관 위문 방문 등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 섬 내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 안전·생활과 관련된 고충도 청취했다.
의료봉사에 지원한 의무소대장 노슬기 중사는 "앞으로도 도서지역의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게 대민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병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에서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으로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귀성부대 부사관단은 명절을 외로이 보낼 지역 어르신들을 부대에서 찾아뵙고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기부를 계획한 남궁윤규 원사는 "이러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귀성부대의 전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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