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9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안전 문화 확산 활동 전개
노동부 "노사 및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맞춤형 안전 문화 활동 중점적으로 추진"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생수, 비타민을 제공하는 등 안전 문화 활동에 힘썼다.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39개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담은 '2025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노사단체, 업종별 협·단체, 지방정부 등 총 105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합동 안전 문화 실천조직이며 안전 문화를 정착하게 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SK브로드밴드와 공동으로 보라매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생수와 비타민을 제공했다.
부천은 이동노동자에게 얼음물, 수분 보충제, 쿨토시 등을 전달하고 이륜차 무상 점검과 부품 교체도 지원했으며 태백·삼척은 안전화, 아이스박스, 보냉장구 등을 소규모 건설현장에 전달하고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홍보했다.
외국인 노동자에게 현장의 위험 요인을 알리기 위해 안산·의정부는 세계인의 날 행사에서 건설업·제조업·서비스업 등의 재해사례 가상현실(VR)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부산·창원 등 경남 지역과 대구·안동 등 경북 지역, 강원도와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적으로 안전 문화 활동이 지역별 특성에 맞게 전개됐다.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이라는 것은 노동자에게는 권리가, 기업에게는 경영의 필수 전제가, 사회적으로는 문화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사 및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안전 문화 활동을 중점으로 추진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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