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토부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상

기사등록 2026/02/13 09:07:09

특·광역시도 부문 선정…2019년 이후 6년 만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도로정비 평가는 연 2회 전국 지자체의 도로 정비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지방정부의 도로 유지관리 역량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도로 81만㎡ ▲구조물 813개 ▲도로표지판 760개를 정비했다. 불법 도로점용시설 철거 등 도로 환경 개선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 부산시는 12개 세부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특히 노후도로 선제 정비, 구조물 안전관리, 계절별 재해 대응 준비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8월 조직 개편을 통해 '도로안전과'를 신설했다. 도로 관리 체계를 전문화했다는 설명이다.

시는 설맞이 도로정비를 시작으로 해빙기와 봄철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치구·군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도로 안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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