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내륙 오전까지 짙은 안개…일교차 15도 이상

기사등록 2026/02/13 06:17:02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지역에 안개가 짙게 낀 23일 오전 광주 서구 한 도로에서 출근길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2025.01.23.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13일 광주·전남은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광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 -2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 분포를 보이면서 일교차가 최대 20도 가까이 벌어지겠다.

이날 오전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안개가 해소된 이후에도 곳에 따라 엷은 안개나 먼지 안개가 이어질 수 있다.

이밖에 광주지역 미세먼지(PM10) 농도는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하루종일 '나쁨' 수준으로 예보되면서 황사마스크 등을 챙겨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부근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안개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공항에도 안개로 인한 항공기 운항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