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네 언제까지 살까"…윤유선, 결혼식서 들은 충격 질문

기사등록 2026/02/12 21:52:51
[서울=뉴시스]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캡처) 2026.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성호 변호사가 배우 윤유선과의 결혼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윤유선, 이성호 변호사 부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배우와 판사의 결혼으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성호는 "그때 스포츠 신문 단독으로 1면에 나와서 난리가 났다. 사무실 전화도 불이 나고, 연락이 너무 많이 왔다. 출근 안 했다고 하니까 사무실에 카메라가 들어온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식 일화를 떠올렸다. 이성호는 "진짜 오래된 배우라는 걸 결혼하고 알게 됐다. 보통 결혼하면 동료나 친구가 부케를 받지 않나. 우리 결혼식에서는 여운계 선생님이 부케를 받았다"라고 회상했다.

윤유선은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선생님이 결혼하셨는데 내가 결혼을 늦게 하니까 줄 친구가 없는 거다. 서른셋에 했는데 우리 때는 그게 지금의 마흔 같은 느낌일 거다. 그래서 확 던졌다. 근데 선생님 아들이 그해에 결혼하셨다"라고 말했다.

또 결혼식 당시 가장 많이 받은 질문도 언급됐다. 이성호는 "어떻게 결혼하게 됐는지, 그리고 뉘앙스는 '쟤네 언제까지 살까'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이 결혼하면 바로 따라붙는 기사는 이혼 기사다. 배우를 계속 시킬 거냐는 질문을 많이 했는데 저는 '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느냐. 가서 물어봐라'고 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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