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시즌 선보여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아트'가 다음 달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대표작인 '아트'는 블랙코미디의 정수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오랜 시간 끈끈하게 이어진 세 남자의 우정이 거액의 그림을 계기로 균열을 맞지만 다시 회복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유머 속에 인간의 이기심과 불안, 관계의 균열을 담아냈다.
2018년 국내 초연했고, 올해 다섯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예술에 관심이 많은 세련된 피부과 의사이자 극에서 하얀 바탕에 하얀 선이 그려진 캔버스 그림을 구매하는 세르주 역에 엄기준, 최재웅, 김도빈, 박은석이 캐스팅됐다.
고전과 명언을 좋아하는 이지적인 항공 엔지니어이자 세르주를 이해하지 못하고 언쟁을 펼치는 마크 역에 박건형, 김재범, 조풍래, 주민진이 출연한다.
좋고 싫음이 분명하지 않고 자기주장이라곤 없는 문구 영업 사원 이반 역에는 원종환, 박정복, 박영수, 조성윤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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