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발전연합회 "5극 가시려거든 3특을 채워달라"

기사등록 2026/02/12 11:25:40

대통령에 용인 반도체 전북 이전 등 지역 발전 호소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발전연합회 관계자들이 1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님! 5극을 가실려거든 3특을 채우고 가시옵소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6.02.12.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발전을 위한 민·관·정이 삼위일체로 조직된 전북특별자치도발전연합회(회장 최한양)가 특별자치도 2년이 지난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회원들은 1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님! 5극을 가시려거든 3특을 채우고 가시옵소서"라는 주제로 3특의 중심인 전북자치도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을 요구했다.

연합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전북 이전 ▲조속한 새만금 카지노 유치 ▲동부 산악권 및 남부권 균형발전 가속화 ▲프로야구단 전북 유치 등 4가지 요구안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도민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한양 회장 등은 "정부는 호남과 영남 등 남부에 반도체 벨트를 만들겠다는 용인 반도체  산단의 지방 이전과 관련한 의미삼장한 발언을 했다"며 "광주-구미-부산을 잇는 남부권 반도체 혁신 벨트, 천안과 아산의 기존 반도체 산업기반,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전북 등을 서로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구상이나 말로만 하지 말고 실천에 옮겨달라"고 재차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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