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설 기획공연 '설馬설馬' …전통예술로 여는 새해 한마당

기사등록 2026/02/15 09:00:00 최종수정 2026/02/15 09:14:24

17일 오후 3시 예원당

2026 설 공연 '설馬설馬' 포스터. (이미지=국립민속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이 17일 오후 3시 전북 남원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새해 설 기획공연 '설馬마설馬마'를 개최한다.

'설馬설馬'는 설날의 정취와 새해의 다짐을 전통예술 무대로 풀어낸 설맞이 가족 국악 한마당이다. 무용·민요·기악·연희를 한데 엮고, 틴틴창극교실 수료 학생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무대를 더해 세대가 함께 즐기며 명절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 '춤과 노래로 땅을 깨우다'에서는 '연고무'와 민요 '동백타령'으로 문을 연다. 2부 '우리의 미래를 밝히다'에서는 틴틴창극교실 수료생들이 부르는 민요 '널뛰기'와 국악동요 '십이지 동물과 얼쑤', 동요 '떡국송'에 이어, 기악 3중주 '일청'이 흥을 더한다.

3부 '하늘의 기운을 받다'에서는 '호남검무'와 '판굿'으로 한해 소망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무대를 펼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공연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원과 객원, 틴틴창극교실 수료 학생들이 출연하며 공연 시간은 약 80분이다.

공연 당일에는 설을 맞아 오후 2시~2시 50분 예원당 로비에서 '새해 다짐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팸플릿 만들기'를 진행하며, '새해 운세 뽑기'가 공연 종료 후 이어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본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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