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양산지청, 밀양 삼흥열처리 맞춤형 채용행사

기사등록 2026/02/11 16:30:27

구직자·기업 동반 지원

[양산=뉴시스] 양산지청 일자리 수요데이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삼흥열처리 회의실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산지청 제공) 2026.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고용노동부 경남 양산지청은 11일 밀양시 부북면 사포산업단지에 위치한 금속열처리 전문기업 삼흥열처리에서 지역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밀양지역 주력 제조업이자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구직자가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근무환경과 작업공정을 확인하고 채용상담과 면접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삼흥열처리는 지난해 김해고용센터의 기업지원종합서비스를 통해 컨설팅 등 기업 체질개선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역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을 연계해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고용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역별 산업구조와 고용 여건을 반영해 인력수요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양산지청은 기업컨설팅과 채용연계 등 고용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단순 인건비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구형 지청장은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는 지역 뿌리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중심 채용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