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하 차·보도 8곳 긴급 점검…결함 구간 보수·보강

기사등록 2026/02/11 11:21:41
[오산=뉴시스] 오산시 지하차도 안전점검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2026.02.11.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자체 점검을 통해 결함이 확인된 구간부터 보수·보강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은 지하차도 4개소와 지하보도 4개소 등 총 8개소에서 보행자 통행이 잦거나 노후화가 진행된 구간을 대상으로 타일 부착 상태와 재질 적정성, 벽체 균열 여부, 누수로 인한 백태 발생 등 구조적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남촌지하차도와 궐동지하차도 일부 구간에서 벽체 균열과 백태가 확인돼 우선 보수 대상에 포함됐으며 해당 구간에 대해 보강 공사을 추진하는 한편 다른 시설물도 노후도와 위험도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단순 점검 위주의 관리에서 벗어나 위험 요소가 확인될 경우 즉시 조치하는 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공사 과정에서는 구간별 부분 통제를 통해 시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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