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 5분전 취소…항의 빗발

기사등록 2026/02/11 10:55:40 최종수정 2026/02/11 11:36:24

제작사 "조명 문제…결제 금액 110% 환불"

배우 박정민이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파이 역에 캐스팅됐다. (사진=에스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배우 박정민이 출연 중인 공연 '라이프 오브 파이'가 조명 기술 문제로 공연 시작 직전 취소됐다.

당초 10일 GS아트센터에서 오후 7시30분 예정됐던 공연은 시작 5분여를 앞둔 오후 7시25분께 관객들에 취소가 공지됐다.

제작사는 "기술적 결함으로 인한 공연 진행 불가"를 알리고 "결제 금액의 110% 환불"을 약속했다.

관계자는 "공연 전 최종 점검에서 조명 장비 문제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차에는 박정민과 황만익, 주아, 진상현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공연은 인기 배우 박정민이 출연해 관심이 높았던 데다, 공연 직전 취소가 돼 일부 관객들의 항의가 나왔다.

제작사는 공연장 점검을 더 진행한 뒤 공연 재개 여부를 알릴 계획이다.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는 '라이프 오브 파이'는 배가 침몰하며 구명보트에 남겨진 소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가 227일간 태평양을 표류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파이 역에 박정민과 박강현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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