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설연휴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휴일지킴이 약국

기사등록 2026/02/11 10:43:03
[사천=뉴시스] 경남 사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설 연휴를 맞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사천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와 일반 진료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 7곳을 포함한 병·의원 75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46곳을 지정·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의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돼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인 사천서울아동병원은 설 당일(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운영돼 소아 경증 환자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설 연휴 전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 현황을 사전 점검하고 연휴 동안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을 현장에서 즉각 해소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정보는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 응급의료포털(E-Gen),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 시도 콜센터(120)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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