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이프릴바이오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아토피약 임상2상 성공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에이프릴바이오는 전일 대비 1만5900원(29.83%) 뛴 6만920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2분여 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아토피약 임상 성공 소식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전날 에이프릴바이오 파트너사 에보뮨은 'APB-R3'의 아토피성피부염 임상 2a상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DS투자증권은 이날 에이프릴바이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1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APB-R3 임상 2상 성공에 따라 PoS(상업화 확률)를 기존 14.3%에서 64.7%로 대폭 상향했다"며 "이에 APB-R3의 가치를 기존 약 2439억원에서 약 1조3725억원으로 대폭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R3 임상 성공은 에이프릴바이오의 SAFA 플랫폼 기여도가 높았기 때문"이라면서 "에이프릴바이오가 발표한 SAFA 결합 차세대 신약 후보 발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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