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 사회봉사단은 전날 나주동신대학교 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나주시학교밖청소년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졸업식에는 모두 1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대학 진학 15명, 고교 진학 2명, 중등 진학 1명, 취업 1명 등 각자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봉사단은 졸업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단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러브펀드' 100만원을 마련해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나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6년 개소 이후 검정고시 지원, 학업 복귀, 진로·취업 연계, 급식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김태정 한전 나주지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졸업은 개인의 성취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키워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자신이 선택한 길을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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