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오전 짙은 안개…오후 7~11도

기사등록 2026/02/11 05:41:50
짙은 안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한 때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1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가시거리 짙은 안개가 발생하겠다.

오전 5시 기준 가시거리는 전남 나주 160m, 영암 470m, 목포 510m를 기록 하고 있으며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호수·골짜기 부근은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다. 

광주공항은 저시정 경보가 발효돼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기온은 오전 2도~4도, 오후 7도~11도 분포이다.

오후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강·호수·저수지·하천 등의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12m로 불고 물결은 0.5~2m가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지역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겠다"며 "교통·보행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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