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원 빗썸 대표가 최근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여파에 따른 국회 현안 질의에 출석한다.
10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이재원 대표는 오는 11일 오전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할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일 빗썸에서는 이벤트 보상 지급 과정에서 비트코인 62만개가 잘못 지급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빗썸은 20여분 만에 사고를 인지하고 현재까지 오지급 분량의 99.7%를 회수한 상태다.
하지만 사고 당시 이용자 일부가 시세 하락에 비트코인을 매도하면서 피해자들이 발생했고, 이들에 대한 보상을 비롯해 실제 보유 물량보다 많은 허위 코인이 거래된 정황 등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자 정무위에서는 빗썸 관련 긴급현안 질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여야 정무위원들은 이 대표를 비롯해 창업주인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의장에 대한 출석을 요구하고 있지만 출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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