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RE100·미래모빌리티·AI로 신산업 성장엔진 구축

기사등록 2026/02/10 17:45:57

에너지·산업·기술 3대 축…첨단기업 유치 인프라 가속

13개 혁신기관 간담회 열고 실행사업 논의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에너지(RE100)·산업(미래 모빌리티)·기술(AI·플라즈마)을 3대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첨단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엔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시는 10일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건설기계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학 산학협력단 등 지역 내 13개 혁신기관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성장 전략 추진 과정에서 군산시가 미래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3대 성장축 연계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업은 ▲AI 기반 플라즈마 통합 솔루션센터 구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시험평가기술 고도화 ▲피지컬 AI 기반 무인 중장비 실증기술 개발 ▲무인수상정 MRO 단지 구축 ▲실도로 기반 자율주행 상용차 상용화 연계검증 인프라 구축 ▲새만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다.

군산시는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대규모 전력 수요 기업 유치를 위해 RE100 기반 산업 인프라를 새만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구축하는 한편, 전기차 핵심부품 산업과 무인이동체 실증사업 고도화를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AI·플라즈마 융합과 제조 혁신 AX 가속화로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AI·반도체 등 분야별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해 미래 성장동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