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이동노동자쉼터 프로그램…문화공연·체험형교육

기사등록 2026/02/10 14:48:47
[의왕=뉴시스] 이동노동자쉼터 운영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포스터=의왕시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이동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이동 노동자 쉼터에서 특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리운전 기사, 학습지 교사, 택배기사 등 업무 특성상 대기 시간이 필요하고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에게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 일반 시민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올해 첫 포문은 25일 열리는 '작은 공연'이다. 기타 선율과 보컬이 어우러진 팝과 가요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첫 공연을 시작으로 향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퓨저 만들기 ▲재무 특강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은 쉼터 1층에 조성된 카페테리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관내 이동 노동자와 의왕 시민(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0명 내외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와 현장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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