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민 맞춤형 심리상담실 '온마음숲 센터' 운영

기사등록 2026/02/10 13:42:23

용산구 보건분소 위치,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서울=뉴시스]  ‘온마음숲 센터’ 내부. 2026.02.10.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민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와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심리 지원 상담 시설인 '온마음숲 센터'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온마음숲 센터는 용산구 보건분소(백범로 329) 3층에 위치해 있다. 구민은 물론 관내 소방·경찰 등 공공 기관 종사자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센터는 초기 상담과 심리 평가, 개인 맞춤형 상담, 사후 관리(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운영한다. 심리 지원 특화 프로그램과 전문 기관 연계를 통해 이용자 특성에 맞춘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전문가 일대일 맞춤 심리 상담은 주 1회, 약 3개월 동안 4~8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향후 마음 건강관리 방향을 안내한다.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도 운영한다.

구는 상담 심리사와 청소년 상담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4명을 채용해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만들기 활동, 신체활동 등 마음 챙김과 문화·예술 활동을 운영해 사고 후유 장애(트라우마), 상실감으로 인한 심리적 상처를 치유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온마음숲 센터는 마음이 지치고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구민과 관공서 직원들이 일상 속 심리적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든든한 마음 건강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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