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비대면도 가능

기사등록 2026/02/10 11:08:32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지원제도'에 영상, 전화 등 비대면 상담 방식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직 지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상담은 시교육청 소속 일반직 지방공무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남구 옥동 청심심리상담연구소, 삼산동 마이스토리, 달동 마더스병원 중 한 곳을 선택해 직접 방문하거나, 영상(줌) 또는 전화로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분야는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대인관계, 가족문제, 건강문제 등이다.

신청자는 기관에 직접 전화로 예약한 후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상담 내용은 전면 비공개로 철저하게 보호된다.

상담 비용은 시교육청이 상담 기관에 지급하며, 1인당 연간 5회 이내(최대 45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3회 범위 안에서 연장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들이 부담 없이 상담을 이용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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